중고차를 받는 상황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① 지인·가족 간 거래(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받는 경우), ② 증여(무상 또는 저가 이전), ③ 상속(사망에 따른 이전). 상황마다 세금 처리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금액이 크다면 세무사나 관청에 먼저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관련: 중고차 구매 절차 가이드, 중고차 시세 파악법.
지인·가족에게 중고차를 받을 때 시세 확인, 차량 상태 점검, 소유권 이전 등록, 보험 가입 순서를 단계별로 정리합니다.
※ 이 글은 2026년 7월 29일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자동차 이전 등록 절차와 취득세율은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세액은 위택스 또는 관할 관청에서 확인하세요.
지인이나 가족에게 중고차를 받거나, 증여·상속으로 차량이 넘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막상 차를 받게 되면 소유권은 어떻게 이전하는지, 시세는 적정한지, 보험은 어떻게 되는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핵심부터: 중고차를 받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시세 확인과 차량 상태 점검입니다. 그 다음 소유권 이전 등록을 마쳐야 법적으로 내 차가 됩니다. 이전 전 보험 가입도 빠뜨리면 안 됩니다. 순서를 지키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진행됩니다.
이 글에서는 중고차를 받게 됐을 때 해야 할 일을 단계별로 정리합니다.
중고차를 받는 상황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① 지인·가족 간 거래(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받는 경우), ② 증여(무상 또는 저가 이전), ③ 상속(사망에 따른 이전). 상황마다 세금 처리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금액이 크다면 세무사나 관청에 먼저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관련: 중고차 구매 절차 가이드, 중고차 시세 파악법.
지인에게 차를 받더라도 취득세가 부과됩니다. 취득세 산정 기준은 실거래가와 시가표준액 중 높은 쪽입니다. 무상 증여라도 시가표준액에 해당하는 취득세(7%, 단 경차·하이브리드는 감면 적용)를 납부해야 합니다.
시세 확인은 취득세 산정 기준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서도 필요하고, 차량 상태가 그 시세에 걸맞은지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 시세 확인 방법 | 특징 |
|---|---|
| KB차차차 | KB국민은행 기반 시가표준액·시세 제공 (취득세 기준에 근접) |
| 엔카·K Car | 실매물 기반 실거래가 참고 |
| 카히스토리 | 사고 이력·주행거리 검증 유료 서비스 |
|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 | 등록원부·압류 무료 조회 |
차량 상태에 문제가 있다면 이전 전에 수리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 미리 합의해두는 것이 분쟁을 줄입니다.
이전 등록은 차량 취득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해야 합니다. 기한을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지연 일수에 따라 2만~5만 원 수준).
| 구분 | 필요 서류 |
|---|---|
| 양수인(받는 사람) | 신분증, 이전 신청서 |
| 양도인(주는 사람) | 자동차 등록증, 인감증명서(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인감도장 |
| 공통 | 자동차 매도용 인감증명서(양도인), 책임보험 가입 증빙 |
등록 장소는 관할 시·군·구청 차량등록과입니다. 딜러를 통해 이전하면 대행료(3~10만 원)가 붙지만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직접 이전 시 준비 서류를 한 번에 챙겨야 재방문을 줄일 수 있습니다.
취득세는 이전 등록 시 납부합니다. 차량 가액 × 7%(일반 승용차 기준)이며, 경차는 면제, 하이브리드·전기차는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의무보험(책임보험)은 이전 등록 시 가입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전 등록 전에 직접 보험에 가입하거나, 양도인(주는 사람)이 보험을 해지·양도 처리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책임보험 미가입 상태에서 운행하면 과태료와 함께 사고 발생 시 자기 부담이 커집니다. 보험 공백이 없도록 이전 일정에 맞춰 처리하세요.
Q. 가족에게 차를 받을 때도 취득세를 내야 하나요?
네. 가족 간 이전도 취득세 부과 대상입니다. 다만 직계존비속 간 증여 차량의 경우 취득세 기준이 시가표준액이므로, 차량 가액을 미리 확인하세요.
Q. 이전 등록 기한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취득일로부터 15일을 초과하면 지연 일수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30일 이내는 2만 원, 그 이후부터는 추가 부과됩니다. 가급적 기한 내에 처리하세요.
Q. 차를 받기 전에 사고 이력을 어떻게 확인하나요?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carhistory.or.kr)에서 차량번호로 보험 처리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료(건당 수천 원 수준)이지만 큰 사고 여부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Q. 압류가 걸린 차를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압류 상태에서는 이전 등록이 불가합니다. 양도인이 먼저 압류를 해제해야 이전이 가능합니다. 등록원부에서 압류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이전을 진행하세요.
중고차를 받을 때는 시세 확인과 상태 점검을 먼저 하고, 소유권 이전 등록을 15일 이내에 마치는 것이 핵심입니다. 보험 공백이 없도록 이전 일정에 맞춰 보험을 처리하고, 취득세 납부까지 한 번에 챙기면 됩니다. 차량에 문제가 있다면 이전 전에 수리 조건을 협의해두는 것이 나중을 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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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개발 8년차 데이터 분석 전문가. 자동차 전 분야를 데이터로 분석해 실제 구매·보험·유지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