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선 뜻부터 나눠 보았습니다. 사이버검사소 신청, 정비업자 작업, 튜닝검사 순서만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승인 없이 구조를 바꾸면 원상복구 명령과 벌칙이 따라옵니다. 도면 없이 견적만 받고 자르는 일은 검사 불합격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자동차 튜닝 승인 | 대상, 신청, 검사 ⓒ 모빌리티 인사이트
승인 대상은 구조와 장치, 경미한 변경은 빠진다
자동차관리법 제34조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항목을 튜닝하려면 시장, 군수, 구청장 승인을 받도록 합니다. 권한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되어 있어, 실제 접수는 공단 사이버검사소입니다.
시행규칙 제55조는 길이, 너비, 높이, 총중량과 원동기, 동력전달, 차축, 조향, 제동, 연료, 고전원전기장치, 차체, 차대, 연결, 견인, 승차, 적재, 소음, 배기가스, 등화 등을 승인 대상으로 둡니다. 범퍼 외관, 인증 튜닝부품, 고시된 경미한 구조와 장치는 제외입니다.
구분
예
승인
승인 대상
적재함 변경, 승차 정원, 연료장치, 차체 길이
사전 승인 후 작업
경미한 변경
범퍼 외관, 고시 범위 안 휠, 인증 부품
승인 생략 가능
승인 불가
제작허용총중량 초과, 차종 변경(예외 있음)
신청해도 거절
인증 부품이라고 모든 장착이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안전기준에 맞게 달아야 하고, 승인 대상 장치와 겹치면 공단에 물어보는 편이 빠릅니다.
캠핑 특장, 화물 탑, 승합 좌석 탈거는 제원표 숫자가 바뀝니다. 길이, 너비, 높이, 승차 정원, 최대적재량이 등록증과 달라지면 거의 승인 대상입니다. 스티커, 선팅, 실내 매트처럼 제원이 안 바뀌는 일과 한 바구니에 담지 마세요. 중고로 산 차에 이전 주인이 손댄 흔적이 있으면, 내 명의로 바뀐 뒤 검사에서 걸릴 수 있습니다. 성능점검 기록부와 실물을 대조하고, 불법 개조면 원상복구를 먼저 하는 편이 이전 당일보다 낫습니다.
신청은 사이버검사소, 작업은 정비업자
승인 신청은 온라인입니다. 정부24가 안내하는 자동차 튜닝 전자승인도 사이버검사소로 이어집니다. 민원인이 내는 서류는 튜닝 전후 제원대비표, 외관도, 구조장치 설계도입니다. 접수 문의는 공단 기술승인처입니다.
단계
하는 일
주체
1
튜닝 범위가 승인 대상인지 확인
소유자, 정비업자
2
사이버검사소에 승인 신청, 도면 첨부
소유자
3
안전기준 적합 여부 심사
한국교통안전공단
4
승인 후 정비업자 또는 제작자 작업
법 제34조 제2항
5
튜닝검사, 등록증 기재
검사소, 등록 관청
승인을 받은 뒤에도 아무 공업사나 손대면 안 됩니다. 자동차정비업자 또는 법령이 정한 제작자에게 작업을 맡겨야 합니다. 승인서만 있고 검사가 없으면 절차가 끝나지 않습니다. 승인 유효 기간 안에 작업을 마치고 검사 예약을 잡는 일정을 견적서에 같이 적어 두세요. 도면 수정이 나오면 승인 내용과 다른 작업을 하지 말고 재신청 여부를 공단에 확인합니다.
튜닝검사는 정기검사와 다른 접수
튜닝검사는 승인 내용대로 작업이 끝났는지 보는 검사입니다. 정기검사 예약과 메뉴가 다릅니다. 정부24 종합검사 안내는 튜닝검사 때 튜닝검사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튜닝 변경 승인서, 제원 대비표, 외관도, 설계도, 작업 완료 증명서, 튜닝 작업 확인서를 적습니다.
정기검사 예약은 자동차 정기검사 예약, 불합격 후 재검사는 검사 불합격 재검사를 보시면 됩니다. 튜닝 흔적이 정기검사에서 걸리면 그 접수로 덮이지 않습니다.
용도가 바뀌는 개조는 튜닝 승인과 용도변경 등록이 겹칠 수 있습니다. 자가용, 영업용 번호가 바뀌는 길은 자동차 용도변경 등록을 따로 확인하세요.
승인, 작업, 검사 순서를 건너뛰면 벌칙 ⓒ 모빌리티 인사이트
승인 없이 튜닝하면 벌금형 후보
승인을 받지 않고 튜닝한 사람과, 그런 차인 줄 알고 운행한 사람은 자동차관리법 제81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입니다. 과태료 한 장으로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시장, 군수, 구청장은 승인 없이 튜닝한 차에 원상복구를 명할 수 있습니다. 안전기준에 맞지 않는 차를 운행하면 같은 법 제84조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따로 나올 수 있습니다. 대법원은 소유자가 아니어도 승인 없이 튜닝한 사람에게 벌칙이 적용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행위
근거
제재 방향
승인 없이 튜닝
법 제34조, 제81조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불법 튜닝인 줄 알고 운행
제81조
위와 같음
원상복구 명령
제37조
해당 부분 원상 회복
안전기준 부적합 운행
제84조
100만 원 이하 과태료
승인이 거절되는 튜닝도 있다
공단은 튜닝 후 구조가 안전기준과 다른 법령의 안전 기준에 맞을 때만 승인합니다. 제작허용총중량을 넘는 총중량 증가, 차종 변경(일부 예외 제외)은 승인을 해서는 안 된다고 시행규칙이 적습니다.
전조등을 고광량 전구만 바꿔 끼우는 식은 승인 제한 사례로 자주 나옵니다. 인증된 등화장치를 안전기준에 맞게 다는 것과, 산업용 LED를 넣는 것은 다릅니다. 애매하면 도면을 들고 공단 검사소에 문의하는 편이 검색 후기보다 정확합니다.
화물 적재함 높이를 키우거나 차축을 추가하면 총중량, 차축 하중이 안전기준을 넘기 쉽습니다. 견인장치, 루프 텐트처럼 연결, 차체 변경으로 보는 품목은 제품 광고의 장착 가능 문구와 공단 승인이 다릅니다. 광고만 보고 달지 마세요.
튜닝 전 확인 목록
확인
방법
승인 대상인지
시행규칙 제55조, 튜닝에 관한 규정 별표
인증 부품인지
부품 인증 표시, 공단 안내
도면, 제원표
작업 예정 정비업자와 같이 작성
작업 가능한 업자인지
정비업 등록, 해당 작업 범위
튜닝검사 일정
승인 유효, 검사소 예약
등록증 기재
검사 합격 후 원부, 등록증
캠핑 특장, 화물 적재함, 승합 좌석 변경은 도면이 복잡합니다. 견적만 받고 바로 자르지 마세요. 종합검사와 정기검사 구분은 종합검사와 정기검사 비교를 참고하면 됩니다.
자동차 튜닝 승인 자주 묻는 질문
Q. 휠과 타이어만 바꿔도 승인이 필요하나요? A. 고시된 경미한 범위 안이면 생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체 밖으로 튀어나오거나 제원과 많이 어긋나면 승인 대상이 됩니다.
Q. 승인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A.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입니다. 정부24 안내도 같은 신청으로 이어집니다.
Q. 승인만 받으면 운행해도 되나요? A. 승인 후 정비업자 작업과 튜닝검사를 거쳐야 절차가 끝납니다.
Q. 승인 없이 작업하면 과태료만 나오나요? A. 승인 없는 튜닝은 벌금형 후보입니다. 원상복구 명령과 안전기준 과태료가 겹칠 수 있습니다.
Q. 캠핑카 개조도 같은 창구인가요? A. 구조, 장치 변경이면 같은 튜닝 승인입니다. 차종, 승차 정원, 적재가 바뀌면 등록 쪽 변경도 같이 봅니다.